전문은 링크에서 봐주세요^^

 (전략)

독일의 경우 임신 12주 내의 낙태시술일 경우 의학적·사회적 상담절차를 거치게 했다. 임부들은 우선 의사로부터 의학적 위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상담소에서 사회적 상담을 받는다. 상담소는 임부의 개인적 상황과 관련, 자립 지원방안 등을 조언해 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상담과 낙태시술 사이에 반드시 최소 3일간의 ‘유보기간’을 둔다. 일종의 숙려기간인 셈이다. 그러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출산이 힘들 경우 의사 2명의 동의를 받으면 언제든 낙태가 가능하다. 사회·경제적 이유에 의한 낙태 허용은 나라마다 다르다. 그러나 선진국에서는 이를 인정해 주는 측면이 강하다.

실제 30개 OECD회원국 중 사회·경제적 사유로 인한 낙태를 인정하는 곳은 미국, 캐나다 등 23곳이나 된다.

연세대 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41) 교수는 이런 해외사례를 통해 낙태 근절대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보완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선진국의 경우 법적으로는 낙태를 허용하되 일정기간을 두고 상담절차를 거치도록 해 신중하게 결정이 이뤄지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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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choi 전면적인 낙태합법화가 당장 어렵다면 단계적인 완화 차원에서 미프진 공식수입 및 홍보를 했으면 합니다. 북한에서도 파는 낙태약을 왜 금지하는지요. 일부 중동국가와 대한민국에서만 판매금지라고 합니다.
jasonchoi 계획하지 않은 출산을 한 여성은 태어난 사회빈곤층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렇게 태어난 아이도 취약층이 될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국민보호차원에서 낙태약 수입규제 완화 꼭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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