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본건데 뭔가 외국스러운 농담이네요 ㅎㅎ
술집에 아일랜드인과 덴마크인, 독일인이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때 예수가 문으로 들어서며 말했다.
"너희들의 고통을 내가 치유해 주겠노라. 아픈 곳이 있으면 뭐든 말해 보라."
아일랜드인이 먼저 반색을 하며 나섰다.
"저는 팔이 아파서 테니스를 못 치고 있사옵니다. 이 팔을 치료해 주소서."
예수가 그의 팔을 만지자 단박에 통증이 사라졌다. 이번에는 덴마크인이 나섰다.
"저는 목뼈가 아파 고생하고 있습니다. 목을 치료해 주소서."
예수가 그의 목을 만지자 이번에도 통증이 깨끗이 가셨다. 이를 보고 있던 독일인이 질겁을 하며 외쳤다.
"나에게 손 대지 마시오! 병가가 아직 6주나 남았단 말입니다!"
제목이 예수님도 못건드리는 독일의 연차제도라는.